김성화 기자
연수구는 지난 14일 연수구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용담로 111)에서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추진 계획’에 따라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교육은 ‘인공지능(AI) 시대 금융 사기 예방’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인공지능 시대의 다양한 금융 사기 유형과 실제 사례를 통한 대처 방안 실습 등 참가자들이 금융 사기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어서 이달 28일에는 ‘건강한 자산 관리 방법 및 자녀 자립 준비’를 주제로 2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장애인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습니다.”라고 전하며, 장애인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역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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