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식 향토사학자(부평문화원 이사)
사람이 모여 살게되면 마을이 되고 마을과 마을을 연결해주는 것이 길(路)이지요.
한남정맥 분지로 둘러쌓인 부평에는 수많은 고개가 있어 전설과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약 1,000여 년 이상된 길(路)만 소개하겠다.
예전에는 산짐승들이 다니는 길에 마을이 생기고 단지 말ㆍ소ㆍ 사람들이 이용하며 길이되었지요!
예전에는 자주 볼 수 있었던 돌무더기 서낭당이나 상여집 등이 마을 입구나 출구에 있었지요.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길위(路上) 에는 물물교환의 場이 서게 되고 그것이 나중에는 향시(鄕市) 가 됩니다. 이것을 연결하는 이들이 보부상들입니다. 시흥에는 뱀내장터와 서구에는 발아장, 계양구에는 황어장이 있었다!
징매이고개, 구십현,
성현고개, 하우고개,
열우물 엄나무 서낭당 고개 등이 있다.
개성으로 가는 國道중간 위치에 열우물ㆍ고련이ㆍ고잔 등이 있었고, 이를 연결 해주는 길이 열우물 ‘여우재로’이다.
부평위클리 THE BUPYEONG WEEK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