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물밀물] 일제 강점기 인천 도시빈민의 삶을 돌아보며
토씨: 일본인 여성 대학원생의 석사 논문에서 주목해야 할 상황은 당시 인천에서 살고 있는 이른반 서민들의 일상을 파악할 수 있는 문헌이 일본에서 나온 일본신문이나 조선총독부 자료 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인천은 가장 먼저 일본 세력이 들어온 곳이다. 근대 교육 기간도 일본 세력들이 짓고 설립했다. 건축, 철도, 배 공장, 공장 등을 세웠다. 그 근대 기제에는 일본인들이 근무하고, 그리고 나머지 인력을 조선인들로 채웠다. 이런 자료들을 발견해서 논문을 만들었다. 이 논문의 아쉬움은 조선인들이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약탈을 당했다는 것을 전제로 이 논문이 시작되고 끝이 났다는 것이다. 약탈을 증명하려면 조선인들의 근로환경과 임금 체계가 일본인들과 어떻게 다른가에 대한 자료 비교가 되어야 하는데 이런 것은 없다. 논문으로서 격이 그래서 떨어진다.
부평위클리 THE BUPYEONG WEEK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