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을 제지하는 강화군 공무원의 물리력 행사와 취재방해로 현장사진을 찍지 못했다. 본 사진은 자료 사진이다 출처 : 인터넷 강화뉴스(http://www.ganghwanews.com)

[제휴뉴스] 강화뉴스 기자회견장에서 내쫒기다.

글쓴이: 박제훈 기자(강화뉴스)

[관련 유투브 동영상 “강화뉴스 기자회견장에서 내쫒기다…‘아’하면 ‘어’하는 신문이어서 출입 안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unAdKoBZr5c&feature=youtu.be

출입을 제지하는 강화군 공무원의 물리력 행사와 취재방해로 현장사진을 찍지 못했다. 본 사진은 자료 사진이다
출처 : 인터넷 강화뉴스(http://www.ganghwanews.com)

출입을 제지하는 강화군 공무원의 물리력 행사와 취재방해로 현장사진을 찍지 못했다. 본 사진은 자료 사진이다.
오늘 강화군 주최의 기자회견장에서 본지 기자가 내쫒기는 상황이 벌어졌다.

오전 10시 강화군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관한 기자회견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지만, 강화군 홍보팀 실무자들에게 제지당했다.

출입하지 못하는 이유를 묻자 처음에는 일부의 언론사만 초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으나, 왜 일부의 언론만 불렀느냐고 되묻자 “‘아’하면 ‘어’하는 신문이어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강화군에 비판적인 기사를 쓰는 언론이어서 통제한다는 말인데, 강화군의 왜곡된 언론관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강화군의 해명이 납득되지 않아 계속 항의를 표시했지만 관계 공무원이 물리력을 행사했고, 급기야 청원경찰에 의해 끌려나오고 말았다.

본지 취재에 대한 통제는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달 9일에도 새우젓축제 관련 기사회견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자실에 들어가려 했지만 초대받지 않은 언론사는 출입할 수 없다고 제지하여 들어가지 못했다.

본지는 이번 사건에 대해 법적 대응 등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강력 대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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