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지랄같은 세상에 대해 노래로 저항했던 한대수, 그의 나이도 칠순이 앞두고 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청년이다.

제기랄, 한대수

한대수

 

한대수의 쓴 글을 지난 2월에  발견하고 읽었다.

제기랄….

아직 미국으로 가지 않았나 보다.

미국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어느 연예 신문에서 봤던 기억이다.

그의 글은 간단한데, 사물의 본질에 다가서 있다.

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훌륭하다.

언제가 기회가 되면 인터뷰를 하고 싶은 사람이다.

오늘 읽은 그의 글의 핵심은

요즘 요리 프로가 많다…이다.

경제공황에 한반도 냉전 격화… 음식 프로가 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니 정부로서만 반가운운 일… “데모하지 말고 요리하시오’가 정부 구호가 될 것이다.

이게 한대수가 하고 싶은 말이었다.

조선일보에서 한대수의 글이 오래 실릴 수 있기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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