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현 기자
10대 대표공약 및 140개 세부 공약 블로그 공개
임병구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9일 책임캠프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정책 발표를 통해 인천 교육 주권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정책 발표, 선대위 출범 선언, 성명서 낭독, 그리고 선대위원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임 후보는 본인의 핵심 슬로건인 “학생의 하루를 바꾸는 교육감”의 가치를 시각화한 ‘학생의 하루’ 정책 시리즈를 발표했다.
임 후보는 정책 발표에서 “교육 행정의 시계는 기관이 아닌 학생의 삶을 향해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이들의 일상을 4대 안심 영역으로 제시했다. ▲따뜻한 아침 식사와 안전한 등굣길로 성장의 에너지를 채우는 ‘활기찬 아침’ ▲내 속도에 맞춘 배움으로 공부 자신감을 키우는 ‘즐거운 수업’ ▲건강한 식사와 존중의문화 속에서 소통하는 ‘행복한 관계’ ▲촘촘한 공교육 돌봄으로 가계 부담을 덜고 여유를 더하는 ‘풍요로운 방과 후’가 그 핵심이다.
이어 임 후보는 ▲청소년 성장지원금 100만원+ 및 무상 대중교통비 지원, ▲청렴특별 감사관 도입, ▲인천시민교육회의 신설 등 인천 교육 대전환을 위한 ‘10대 대표공약’을 선포했다. 아울러 20대 분야별 정책과 140개 세부 공약 전체를 공식블로그에 상시 공개하여 정책의 구체성과 투명성을 더했다. 선대위는 7월 1일 취임식의 승리를 상징하는 총 71명의 시민 위원으로 전격 출범했다.
박상문 상임선대위원장은 “71명의 위원은 인천 교육의 혁신을 이끌 든든한 동반자들”이라며, “멈춰버린 교육 현장의 동력을 되살려,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모두의 교육 시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시민과 함께 학생의 하루 24시간을 온전히 책임질 것”이라며, “지난 8년의 무능과 부패의 고리를 끊고 참교육자의 자세로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내는 ‘유능한 교육감’이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발대식을 마친 임 후보는 참석자들과 자유토론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부평위클리 THE BUPYEONG WEEK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