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愛 음악회 성료

by 정재훈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개관을 기념하는 “富유하고 平온한 가을愛 음악회”를 17일 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50명만 초청하여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송인 최건용씨의 진행으로 1시간 50여분 동안 열린 음악회는 인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사회적기업 잔치마당(단장:서광일)과 효심예술단(단장:이헤진)이 주축이 되어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음악회에는 윤성순 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장과 홍순옥 부평구의회의장, 이태규 부평구노인복지관운영위원장, 김진영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장이 참석했다

1부 공연은 이카(ICCA)풍물단의 ‘앉은반 사물놀이’, 무궁화꽃예술단의 ‘전통무용’, 은빛예술단의 ‘가요’ 그루미엔의 ‘피리·아쟁·해금·연주’, 국악나눔예술단의 ‘진도북놀이’순으로 진행됐다.

2부 공연은 효심예술단의 ‘색소폰 연주’를 정승재 마술사는 ‘변검’과 ‘인형극’을 보여주고 부평구노인복지관 동아리팀인 청춘하모니에서는 ‘하모니카 연주’가 이어졌다.

복지관은 운영재개를 기념하는 한편 그 동안 코로나19로 정서적 ․ 문화적 소외로 힘든 시기를 보내신 어르신들게 공연을 통해 희망과 응원을 드리기 위해 음악회를 기획했다.

복지관은 오는 12월 11일에도 일상으로의 복귀와 사회분위기 회복을 위한 멋진 문화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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