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기습 한파·강설 대응 시설물 일제 점검

by 정재환 기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 이하 ‘공단’)은 지난 28일 오전부터 내린 강설로 인해 보행자 안전사고 및 설비고장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을 일제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점검은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물인 부평구청 청사, 삼산복합건물, 보건소 등 5개 사업장의 기계, 전기, 소방설비 분야에 대해 자체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단 청사관리팀 점검반은 “아직 얼어있는 계단에 폭설이 더해져 이용객의 낙상사고가 우려된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계단 미끄럼방지시설과 강설로 인한 정전상태를 집중 점검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파로 인해 결빙된 계단과 미끄럼방지시설은 시설물을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즉시 현장에서 조치했다.

장세강 공단 이사장은 “강설과 한파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이용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정비 및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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