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노사, ‘코로나 조기극복’위해 손잡다

by 이장열 편집인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 이하 ‘공단’) 노사가 함께 모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정책 이행, 사내문화, 지역상생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공단은 2월 17일 오전 공단 회의실에서 장세강 이사장, 윤낙영 상임이사, 부평구시설관리공단직장노동조합 조기훈 위원장을 비롯 노동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언문을 발표했다.

노사 공동선언문에서 노조측은 ▲코로나19 종식까지 사업장 확진자 제로를 위한 보건당국 조치사항 적극 동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단은 ▲직원의 재택근무, 자녀돌봄휴가 활용 등 탄력적 인력운영 협조 ▲보건당국의 권고지침에 따른 각종 행사 자제 ▲직장생활의 심리적 불안요소 해소를 위한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 조성 ▲포스트코로나 대응, 그린뉴딜 정책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장세강 이사장은 “모범기관이 되도록 노사가 상생하는 조직문화 정립에 힘쓰고 위기일수록 공동의 운명체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할 때”라며, “이를 토대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을 노사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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