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 부평구에 손소독제 4천120개 전달

by 정재환 기자

부평구는 지난 17일 다원으로부터 손소독제 4천120개를 전달받았다.

다원은 갈산동에 위치한 의약품 유통업체로,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과 함께 손소독제를 기탁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감염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을 준 다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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