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행안부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by 정재환 기자

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2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숙의기반 주민참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부평구는 4년 연속 행안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됐다.

부평구는 문화의거리 연장 조성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 해결 사례 ‘상권 활성화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시나리오 워크숍(부평 문화의거리 연장 조성 관련 공공갈등 해결)’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제출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주민 참여와 소통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공공갈등을 비롯한 공동체갈등 예방과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의 분쟁해결 역량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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