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부평 조병창 병원 보존 방안..본인에게 직접 제시해 달라”

by 이장열 편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부평 캠프마켓 조병창 병원 보존 방안을 자신에게 직접 제시해 달라고 요청해서, 발언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육군조병창 역사공원추진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어제(19일) 오후 5시경 부터 인천시장실에서 1시간 가량 가진 유정복 시장과의 면담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라고 확인해주었다.

19일 일본육군조병창 역사공원추진협의회 관계자들과 면담에서 유정복 시장은 “조병창 병원 건물을 보존한 채 토양정화가 가능한 방안, 1년 남은 법적 처리 기간 내에 토양정화와 보존이 가능한지와 조병창 병원 건물에 지닌 역사적 가치가 정확하게 무엇인지를 저에게 직접 설득해 달라고 요청했고, 20일 까지 이것을 정리해서 직접 전달해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20일 일본육군조병창 역사공원추진협의회 관계자는 어제(19일) 유정복 시장이 요청한 3가지 사항들을 문서화해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About THE BUPYEONG POST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