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1동지역보장협, ‘더(The) 갈산찬’ 행사…어려운 이웃에 정성 담은 반찬 전달

by 김성화 기자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11월까지(여름철 7~8월 제외) ‘더(The) 갈산찬’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요리 경험이 부족해 식사가 소홀한 중장년층 남성 1인 가구와 반찬을 직접 만들기 어려운 홀몸노인 가정 20곳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도부터 6년째 실시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오는 11월까지 나눔에 참여해 매주 수요일마다 갈산1동 지역 내 식당에서 직접 반찬을 만들어 대상자들에게 전달한다.

정문숙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식사를 소홀히 하는 혼자 사는 남성 중장년층과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을 위해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입맛을 돋우는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남점숙 갈산1동장은 “매주 반찬을 직접 만들어 봉사활동을 하는 일이 쉽지 않지만,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주는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About THE BUPYEONG POST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