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소년수련관, ‘4월 토요일엔피크닉’ 성황리에 마쳐

by 김성화 기자

최근 8일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환경을 주제로 한 ‘4월 토요일엔피크닉’을 성황리에 마쳤다.

‘토요일엔피크닉’은 인천 지역 내 중·고등학교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주제에 맞는 부스를 준비하며 부평구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다.

4월은 ‘환경’을 주제로 친환경 오호물병 만들기, 친환경 선인장 가습기 만들기, 멸종위기동물 자석만들기, 지구환경북아트 등 다양한 부스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환경이라는 주제에 맞게 버려지는 폐지, 현수막 등을 재활용해 안내판을 활용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와 용기를 이용하는 모습 등이 눈에 띄었다.

또한 2023년 첫 토요일엔피크닉을 맞아 수련관 소속 동아리의 비트박스, 댄스공연이 준비돼 있어 더욱 신나는 분위기에서 축제가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s://portal.icbp.go.kr/bpy) 열린마당으로 확인하거나 전화(☎500-2234)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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