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도서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 선정

by 김성화 기자

12일 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으로 부평구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 지원한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사서가 없는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해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북구도서관은 신나는여성주의도서관랄라, 글마루도서관, 춤추는달팽이도서관 총 3관을 순회사서 지원 도서관으로 선정하고, 2월부터 11월까지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장서관리,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작은도서관의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북구도서관 순회사서 채용 접수기간은 15일까지며, 1.18.(목) 면접심사를 통해 순회사서를 채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bukgu)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 (☎032-363-5014)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최일선에 있는 작은도서관에서 양질의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이용자 서비스를 제공해 읽·걷·쓰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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