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 수상

최광석기자

인천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및 정책 20주년 기념행사’에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책 기반 구축과 현장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총 13점의 표창이 수여되었다.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지역 협력 거버넌스 강화를 통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문화예술교육지원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가 지정하고,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광역 단위 문화예술교육 지원기관이다.

2010년 6월 지정되어 올해로 15년째 운영 중이며, 인천만의 고유한 특색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센터는 예술가, 교육자, 시민이 함께 예술을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지역 문화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 유관기관, 인천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인천의 고유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About THE BUPYEONG WEEKLY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