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부터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 운영 재개..스포츠 관중 입장은 아직

by 이장열 편집인

코로나19 중앙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7월 20일부터 공공시설 운영 제한을 해제하여 수도권의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즁대본은 초기에는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전자출입명부 도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단계적으로 이용을 확대하게 될 것입니다.

야구, 축구 등 프로 스포츠의 관중입장 허용은 이번 조치에 포함되지 않으며 전국적인 환자 발생 추이를 좀 더 지켜보며 향후 검토할 예정이라고 중대본은 덧붙였다.

중대본은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12종의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합제한 조치와 전자출입명부 등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는 계속 유지되고, 이는 5월 29일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와 별개로 6월 2일부터 전국적으로 고위험시설의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가 취해진 바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서, 내일부터 인천지역  박물관, 도서관 등이 정상 운영된다. 다만 운영기관 마다  운영 방침이 다소 차이가 있어서 해당 기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About THE BUPYEONG POST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