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인천] 인천시립박물관, 지역 내 방공호 기초 조사 진행

글쓴이: 이윤진 기자(지역탐사팀)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지난 5일, 7일 두 차례에 걸쳐 중구 송학동 자유공원(응봉산)과 신흥동 일대 산재한 것으로 알려진 일제강점기 방공호 현장을 탐문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립박물관이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근·현대 문화유산에 대한 조사의 일환으로, 인천 곳곳에 존재하고 있는 방공호 시설 현황 파악을 위한 기초 조사다. 인천 지역에는 일제강점기에 …

Read More »

[부평] 청천도서관, ‘2019 인문독서아카데미–미(美)의 눈’ 운영

글쓴이: 정재웅 기자(지역탐사팀) 청천도서관은 오는 8월 21일(수)과 9월 4일(수) 저녁 7시 30분에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제3차 프로그램 – 미(美)의 눈: 명화 속 문학읽기>를 운영한다. 2019년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인종과 언어를 초월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햄릿’과 ‘한여름 밤의 꿈’을 중심으로 인간의 내면세계를 고찰하고자 …

Read More »

[인천] 응답하라 달동네! 라디오 댄스로 돌아온 <산-64번지>

글쓴이: 이윤진 기자(지역탐사팀) 인천시립무용단이 8월 2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라디오 댄스’로 돌아온 <산-64번지>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산-64번지>는 단원들의 안무가적 기량을 밖으로 펼쳐 보이는 창작 공연 [Inside-Out]의 일환이다. 단원들의 아이디어 스케치나 워크숍 등을 짧은 소품으로 끝내지 않고 완결된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여 단체의 레퍼토리 공연으로 지속할 만한 작품을 키워내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이를 …

Read More »

[인천] 2019 펜타포트, 지역축제로 거듭나다. 조직위 구성 서둘려야.

글쓴이: 정재웅 기자(지역탐사팀) 제14회 2019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인 8월 11일 일요일 위저 밴드 공연과 마지막 밴드 바투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제14회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13년간 페스티벌과는 확연하게 차별성을 두었다. 첫째, 14년만에 밴드 경연대회를 인천지역의 공간에서 펼쳤다는 점과 심사위원도 인천지역 대중음악전문가를 중심에 두고 구성한 점이다. 둘째. 밴드 경연대회에서 인천지역 밴드들이 대거 …

Read More »

[리젠 작가의 정치 비평 2] 노무현-문재인-조국의 운명

글쓴이: 리젠 작가 “Life isn’t about waiting for the storm to pass, it’s about learning to dance in the rain.(인생이란 폭풍우가 지나가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2018년 1월에 올린 페이스북 내용 중에서 문재인 정부의 8.9개각은 이미 예언된 시나리오였다. 조국 법무부장관의 발탁이 그것이다. …

Read More »

[부평] 부평구의회 민주당 의원들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철회 촉구’ 성명 발표

글쓴이:정재웅 기자(지역탐사팀)   지난 8월 8일 부평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0명이 의회 청사  앞에서  일본 정부의 명분 없는 경제보복 조치를 강력히 규탄하고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강제징용 배상판결이라는 정치적 목적과 한국의 경제 발전을 견제하겠다는 불순한 의도로 자행한 일본 정부의 이 같은 몰상식하고 반외교적인 처사는 최근 …

Read More »

[리젠 작가의 정치 비평 1] 자유한국당의 친일행위

글쓴이: 리젠 작가   일본 아베 정권이 또 다시 제국주의의 칼날을 휘두르는 모양새다. 일본은 대한민국 수출규제(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경제침략 폭거를 자행하면서 냉전시대 욱일기의 깃발을 휘날리고 있다. 문재인 정부도 일본의 경제침략에 단호히 대응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례적으로 “우리 정부에 대한 중대한 도전”, “일본 경제에 더 큰 피해가 갈 것”이라며 아베 총리에게 …

Read More »

[발행인] 이영훈, 식민지근대화론…학문?

글쓴이: 발행인 관악에 있는 서울대 근처에 낙성대경제연구소가 있다. 낙성대경제연구소는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가 주도해서 만들었다. 낙성대경제연구소는 서울대 경제학과 이영훈 교수가 일제강점기 통계자료들을 모아서,  실증적으로 한반도가 일본의 침략으로 경제적 기반을 다졌다는 것을 증명하는데 진력하여 왔다. 민족 개념에 기초한 경제학에서 벗어나, 생산력이라는 개념에만 집중해서 자본과 기술의 유입으로 생산력이 늘어났다면 자본주의로서는 성공으로 보고, 민족국가의 소멸은 안중에 없는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