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나무

12월, 2016

  • 12 12월

    <동아일보>의 문재인 죽이기, 왜?

    취재: 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지속적인 인격모독과 정치생명 박탈 전술…배경에 누가 있을까   ‘점령군 대장’, ‘선혈 낭자’, ‘인민재판’, ”헛물켜지 말라’, ‘법치에 대한 능멸’, ‘대선주자라는 사실이 우리 시대의 비극’ 등등(김순덕 논설실장 칼럼) 촛불 혁명에 따른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 이후 <동아일보>의 문재인 죽이기가 시작되는 흐름이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한 동아일보의 딴죽걸기는 오래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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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12월

    [포스트 탄핵] 르몽드 “독재자 박정희의 딸 박근혜, 부패로 쓰러지다”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번역전문 뉴스프로 소개, “합리적 과정의 촛불 평화 혁명” 부각   프랑스 유력 언론인 ‘르몽드’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를 조명했다. 번역전문사이트 <뉴스프로>는 12일 페이스북에 ‘르몽드’ 사설 번역문을 실었다. 사설은 먼저 황교안 권한대행의 “정국 안정화”라는 대국민 메시지를 전하며 그의 “공안 특별검사” 이력을 소개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을 언급하면서 “한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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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12월

    [기자칼럼] 황교안 대행은 ‘제2의 박근혜’

    글쓴이:이정민 사회부장_m924914@incheonpost.com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가 시작됐다. 국회는 일단 관망상태다. 특히 야당은 비판 입장에서 유보로 잠시 머뭇거리는 양상이다. 이는 황교안 체제를 옹호하자는 게 절대 아니다. 황교안 대행은 박근혜가 임명한 호위무사였다. 그는 법무장관시절부터 구체제, 공안검사라는 비판에 한 치도 벗어나지 못했다. 총리가 된 이후도 피의자 박근혜를 철저히 옹호했다. 방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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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12월

    [포스트 탄핵] 황교안 책임론·퇴진론 ‘솔솔’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야3당 박근혜 내각 총 불신임 ‘의총’ 논의하나…국민 추천 총리도 고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여야 의원 234명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로써 헌법재판소 결정에도 파란불이 켜진 양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이 이겼다’라는 제목으로 “헌법과 국민주권 파괴행위를 국민들의 힘으로 막았다. 국민께 감사드린다”며 “박근혜 대통령 헌재 결정과 훼손된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끝까지 힘을 모으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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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12월

    [속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글쓴이:이정민 사회부장 [논평] 국가원수직무·군통수권·인사 등 모든 권한 박탈   지난 40년 간 친일독재, 적폐 청산의 작은 길이 열렸다. 정경유착으로 얼룩 진 부정부패와 낡은 체제 극복될 수 있는 기회의 문이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슬을 끊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중요한 갈림길에 섰다. 지금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5천만 국민이 지혜와 정의의 힘이 있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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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12월

    정유섭 ‘마녀사냥’ 억울?…역시 ‘해피아’였나!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naver.com 정의원의 책  ‘세월호는 왜?’..대통령·관피아 옹호 피력해       정유섭(새누리, 부평갑) 의원이 책 ‘세월호는 왜?'(2015)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관피아를 옹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 의원의 ‘마녀사냥’ 해명이 궁색해지는 부분이다. 정 의원은 ‘최순실 국조특위’에서 “세월호 참사 때 대통령은 노셔도 된다”라고 발언해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공분을 샀다. 그럼에도 정 의원은 사과는커녕 ‘마녀사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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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12월

    정유섭은 의원직 사퇴하고 그냥 노셔도 된다”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포토] 부평주민 비상행동, 정유섭 사무실 이틀째 사퇴 촉구 촛불 시위   “세월호 참사로 아이들이 절규하며 물속으로 가라앉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머리 손질하느라 90분을 허비했다. 국가재난사태임에도 ‘대통령은 노셔도 된다’는 게 말이 되느냐”(부평주민) 8일 오후 7시 30분, 겨울비가 내리는 가운데 정유섭 사무실 앞에 부평주민 50여명이 모였다. 삼삼오오 촛불과 피켓을 들고 구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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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12월

    추미애·우상호 등 민주당 의원직 걸고 ‘탄핵 가결’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npost.com 국민의당 동참, “탄핵열차의 마지막 종착역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탄핵 가결에 의원직 사퇴 배수진을 쳤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8일 트위터에 의원 사직서를 올리면서 “저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이 의원직을 걸고 탄핵을 반드시 가결시키자는 결의를 모았다. 국민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9일 박근혜대통령 탄핵안을 가결시키겠다”며 결기를 다졌다. 우상호 원내대표도 국회의원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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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12월

    부평 굴포천, 부패한 여성시신 ‘충격’

    취재: 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청소부가 마대자루 수상히 여겨 112 신고   인천 부평 굴포천에서 부패한 여성시신의 마대자루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 47분께 한 청소부가 머리카락이 빠져 나온 마대자루를 발견해 112로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 마대자루가 쌀 40kg 담을 정도의 크기 ▲ 살해 후 시신 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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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12월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13대 회장 선출..의결정족수 미달로 무산

    취재:이장열 대표기자_lee@incheonpost.com 단독 입후보 이윤성 전국회의원(미래포럼21 회장) 임시총회에서 다시 결정 받아야.   7일 오후4시 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2106년도 임시총회가 열렸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13대 회장 선출은 의결정속수 미달로 다음 임시총회로 미뤄졌다. 이날 임시총회는 전체 회원 193명 가운데 총회 성원에 필요한 정족수 122명(위임 50명)은 채웠지만, 회장 선거는 투표권을 위임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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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12월

    이승환의 ‘사이다’ “이완영 의원은 막말 제조기”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최순실 국조특위 방해위원으로 스타 된 새누리 이완영 과거 발언 재조명 “백남기 농민 사건 땐 “총으로 쏴 죽여도” 운운해 ‘막말 제조기’ 별명을 얻었다. 지역구인 성주에 사드 배치 졸속 강행 발표가 나자 반발했지만, 곧 청와대 편으로 돌아서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비는 마음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진박임을 증명했다” 소셜테이너 뮤지션 이승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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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12월

    ‘탄핵 장미’, 꽁꽁 언 새누리당을 녹이다.

    취재: 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국민의당 100시간 밤샘 농성 “의원 300명은 탄핵운명공동체”   국민의당은 국회의원·당직자·당원들과 함께 ‘100시간 릴레이 탄핵 천막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정동영·조배숙·채이배·김성식·박주현·김관영 의원 등 국민의당 국회의원 대부분이 24시간 밤샘 탄핵 투쟁에 참여했다. 이들은 밤샘 시국토론회, 피켓시위, 국회 내 탄핵선전전, 시민과 함께하는 필리버스터 등을 9일까지 진행한다. 김동철 신임 비대위원장은 새누리당 의원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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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12월

    ‘국회의원 300’, ‘스파르타 300’ 전사로!

    글쓴이: 이정민 사회부장_m924914@incheonpost.com [주장] 숫자 300은 희생정신 의미…”세월호 천사 300여명이 탄핵을 명한다”   영화 ‘300’을 기억하는가. 부제목은 ‘제국의 부활-영광을 위하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사들이 온다’이다. 시놉시스에 따르면 BC 480년께 스파르타와 페르시아의 참혹한 전쟁을 다뤘다. 승률 제로의 스파르타쿠스 정예요원 300명이 페르시아 100만 대군에 맞서는 용맹함을 감동적으로 표현했다. 당시 관람객은 300만 여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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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12월

    우병우는 인간이하 “국민을 개·돼지로 알아”

    취재: 이정민 기자_m924914@naver.com 고 최경락 경위 형 “동생 자살에 노모와 매일 몸부림 쳐”   지난 2014년 12월 청와대 문건유출로 조사를 받던 최경락 경위의 자살 사건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고 최경락 경위 형은 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지난 2년 동안 겪었던 고통과 억울함을 격하게 토로했다. 그는 “동생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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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12월

    탄핵 정국… <어셈블리> <조들호> <정도전> 대사에 답 있다.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백성을 구원할 힘을 가진 자가 세상을 외면하는 건, 그건 죄악이다”   탄핵 시계가 빨리 돌아가고 있다. 5천만 국민은 하나로 뭉쳐 ‘박근혜 탄핵’을 외쳤고, 국회의장과 야당 의원 172명은 부름에 답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는 자중지란에 빠졌다. 여당 국회의원들은 촛불 민심에 전전긍긍이다. 최순실 국조특위에서 재벌총수의 민낯이 드러났다. 국민들이 두 눈 부릅뜨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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