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시설 이용이 편해졌어요…시설 44개소 개선

by 이장열 편집인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물 139개소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총 44건을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11월 10개 유형, 30개 자체 기준을 마련하여 전체 시설물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 대상 이용편의 실태를 조사하고, 올해 2월 부평구노인복지관 합동으로 주차장, 체육센터, 노인문화센터의 편의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미흡사항 44건을 발굴하여, ▲이용경로 단차 제거 ▲화장실 내 비상벨 추가 설치 ▲장애인주차장 안내표지판 정비 및 장애인 주차구획 크기 확장 ▲어린이,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체육센터 안내데스크 개선 등을 실시하여 노인 및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공단은 지속해서 사회적 약자 편의 시설을 확충해나가는 한편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이해관계자의 자문과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세강 이사장은 “사회적 약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연령‧장애 구분 없이 모든 이용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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