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올해 채무 제로(0) 만들겠다?

취재: 편집부_lool@incheon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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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가 2017년도에는 채무 제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산곡동 미추홀신협 대강당에서 열린 ‘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2017 새해방문 주민과의 대화’ 에서 채무 제로화 의지를 밝혔다.

홍미영 구청장은  “나눠 드린 ‘2017년도 부평구 가계부’에 나와 있듯 부평구는 그동안 허리띠를 졸라매고 재정을 운영, 올해로 채무 제로화(0원)를 달성하게 된다”며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도시 부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17년 부평구의 채무 제로화가 달성할 지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하락세에 맞물려 복지 예산 증액 등의 방향으로 재정 운영을 할 부평구로서는 목표 달성 보다는 의지 피력으로 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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