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인천생활문화축제’ 월미공원서 10월 14일~15일 열려..80개 생활문화동아리 공연과 20여 개 전시

by 이장열 편집인

인천시가(시장 유정복) 주최하고 생활문화예술동아리연합놀이터가 주관한 제7회 인천생활문화축제‘우리가 인천!’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인천생활문화축제는 참가동아리들이 워크숍과 토론을 통해 기획에 참여하고 축제의 내용을 함께 만들어 가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올해는 ‘우리가 인천!’을 주제로 14일과 15일 양일간 월미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제59회 시민의 날 주간행사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80개 생활문화동아리 공연과 20여 개의 전시, 체험 등으로 구성했으며 일요일 폐막행사의 피날레는 오디션을 통해 뽑힌 30명이 협연한 생활 악기오케스트라 공연과 200여 명이 함께 만든 전체 콜라보레이션 공연, ‘인천 동아리, 아리랑’이 장식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생활문화축제를 통해 동아리들간 교류가 증가하고 전문예술가 및 생활예술인들 간의 소통이 활발해져 생활문화 동아리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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