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현 기자
“담백하고 가성비 높은 국내산 소고기” 인식 개선
인천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소비자 35명과 충남 예산 목장 탐방
인천소비자공익네트워크(대표 서경자)는 지난 28일 충남 예산군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에서 소비자 35명과 함께 국내산 육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소비 촉진을 위한 현장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육우에 대해 갖고 있는 오해를 해소하고,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조재성 위원장이 참석해 ‘소비자들이 육우에 대해 흔히 갖는 오해’를 주제로 설명에 나섰다. 조 위원장은 “육우는 한우와 동일한 환경에서 사육되는 국내산 소고기”라며 “담백하고 부드러운 육질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우수한 축산물”이라고 강조했다.
탐방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육우 바로 알기 교육’을 통해 육우와 젖소의 차이, 영양학적 가치, 이력추적제 등 제도적 관리 체계를 학습했다.
이어 소 건초 주기, 송아지 우유 급여, 트랙터 탑승 등 농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내산 육우 사육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후 진행된 ‘육우 퀴즈’ 프로그램에서는 교육과 체험 내용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육우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현장에 참석한 한 소비자는 “그동안 육우를 단순히 젖소 고기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오해가 많이 풀렸다”며 “앞으로는 육우를 더 믿고 선택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경자 인천소비자공익네트워크 대표는 “소비자들이 국내산 육우를 정확히 이해하고 생산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축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올바른 축산 소비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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