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보건소 4개 권역 건강생활지원센터, 2023년 하반기 운영협의회 개최

by 김성화 기자

20일 인천 서구보건소(소장 김봉수)는 4개 권역(완정, 석남, 가좌, 검단)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완정ˑ검단 건강생활지원센터, 19일 석남ˑ가좌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가 진행됐으며, 2023년 운영 결과 및 2024년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프로그램 다양화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주민밀착형 보건 서비스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 및 센터 특화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운영협의회 위원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는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수적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주민들에게 더 다양하고 질 높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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