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새해부터 버스에 공공무료 1, 629대 와이파이존 추가 확대

작성일자: 2019. 12. 30 글쓴이: 김윤진 기자(지역탐사팀) 인천시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버스 무료와이파이 서비스’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7기 민생해결 과제인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을 통한 통신비 절감’의 일환으로 시내버스 1,900대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약을 체결하여 1:1 매칭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버스 공공와이파이 사업은 지난 5월 …

Read More »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문화관광축제로 국가지정 돼

글쓴이: 이윤진 기자(지역탐사팀)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 35개를 최종 지정하고 그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어,  2년간 국가보조금을 지원받게 되어 세계축제로 발돋음할 기회를 가지게 됐다.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던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29개가 포함되었으며, 울산옹기축제, 정선아리랑제 등 6개가 처음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기존 문화관광축제 등급제를 폐지한 후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서,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령 …

Read More »

[社告] ‘THE BUPYEON POST’로 새롭게 시작합니다.

인천포스트를 아껴주신 독자 여러분께 우선 감사 말씀 올립니다. 2020년 1월 1일부터 THE BUPYEON POST(부평포스트)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부평문화권(부평, 계양, 서구, 부천)을 아우르는 부평문화권의 부활의 날개짓을 ‘부평포스트’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인천이라는 행정지명에 묶여서 부평문화는 늘 조명을 받지 못하고 늘 변두리로 자리잡게 되어 부평문화가 지닌 가치를 제대로 펼쳐내기가 힘든 형국이었습니다. 부평포스트는 부평문화권이 지닌 …

Read More »

박상문, “문화를 앞세워야 지역은 살아난다”

글쓴이: 발행인 지역문화네트위크 박상문 대표가 부평에 있는 아트서점 인터렉티브아트에서 마련한 ‘그 사람과 책’ 2번째 초대 독자로 12월 21일 복합문화공간 지금 무대에 나섰다. 박상문 대표는 ‘그 사람과 책’에 조세희가 쓴 ‘난장이 쏘아올린 작은공’  등 4권의 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대표는 “조세희 ‘난장이 쏘아올린 작은공’은 1978년에 읽었다. 난장이 밀려 밀려 온 …

Read More »

어린 천사들 ‘사랑의 저금통’ 전달

글쓴이: 정재웅 기자(지역탐사팀) 지난 16일 청천2동에 위치한 하은어린이집으로부터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받았다. 하은어린이집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부평구에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이웃과 더불어 사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형성해주고 기부는 즐겁고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알려주고자 사랑의 저금통 모금을 이어가고 있다. 김미경 하은어린집 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

Read More »

부평역사박물관 ‘부평 화랑농장 학술총서’ 발간

글쓴이: 정재웅 기자(지역탐사팀) 부평역사박물관이 학술총서 ‘부평 화랑농장’을 발간했다. 부평역사박물관은 지난 2014년부터 부평의 소규모 생활문화권 학술조사를 통해 총서를 발간하고, 이를 전시와 교육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동안 산곡동 근로자 주택을 비롯해 신촌, 삼릉, 청천동, 십정동, 만월산과 경인가도 등 지역 조사를 통해 부평지역의 역사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학계 및 시민들과 공유해왔다. 이번 학술조사 …

Read More »

부평구의회, ‘다목적실내체육관 불법 수의계약’ 행정사무조사 요구 부결

글쓴이: 정재웅 기자(지역탐사팀) 부평구의회 일부 의원들이 추진했던 ‘부평구다목적실내체육관 불법 용역 수의계약’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실시와 조사특위 구성이 결국 부평구의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 했다. 지난 12일 개최된 제233회 부평구의회(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평구다목적실내체육관 불법계약 행정사무조사 실시안」의 가결을 주장하는 부평구의회 의원들은 제안설명과 토론을 통해, ‘이미 제231회 부평구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2019. 9. 4. 개최)에서 차준택 …

Read More »

“인천 캠프마켓”이 아니다. “부평 캠프마켓”으로 불러야

어제 인천시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인천 캠프마켓” – 90여년의 긴 장벽을 깨고 캠프마켓 반환결정 인천 캠프마켓이라는 용어가 낯설다. 부평 땅을 사용했는데, 부평을 빼고 ‘인천 캠프마켓’으로 사용한 인천시의 지역사에 대한 인식 수준을 얄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에 대한 용어 정리 없이  캠프마켓 반환이 진행되면, 부평은 근 100년간 땅을 내어주고도  아무런 말도 …

Read More »

인천의 오래된 가게 ‘노포’를 ‘이어가게’로 부르기로

글쓴이: 이윤진 기자(지역탐사팀) 인천시는 지난 12월 9일 ‘인천의 오래된 가게 공모전’최종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종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최우수작으로 ‘이어가게’라는 새 명칭이 선정됐다. 이어가게는 ‘대대로 물려받아서 이어가는 가게가 계속 이어 가기를 바란다’는 뜻이다. 이번 인천 노포(오래된 가게) 공모전은 오래된 가게를 지칭하는 일본식 한자어 표기인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