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장애인 가족자조모임 ‘늘품’ 5월 나들이 진행

by 정재환 기자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가족자조모임 ‘늘품’의 5월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자족모임 ‘늘품’은 코로나19에 따른 외출 감소로 일상생활 패턴을 공유하면서 발생한 심리·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늘품’은 정신장애인의 치료와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가족들이 정신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모임이다.

이번 모임은 야외나들이로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벽초지 수목원과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관광하며 가족 간 공감과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 자조모임 회장은 “정신장애인의 회복과 안정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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