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부평을 읽어주는 남자 42] 지하호

박명식 향토사학자(부평문화원 이사)

어릴적엔 ‘새우젓토굴’
이라 불러왔다. 친구들과 놀이터로서 역활을 했을 뿐이고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다.
수십년이 지나서야 아시아태평양전쟁 당시 도쿄육군제1조병창ㆍ부평조병창의 실포내지는 소총 제조공장 이설(옮겨 설치함)하기 위해 강제동원된 조선인과 조선인 학생들을 동원하여(通年動員) 만든 곳이다. 많은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발견된 지하호ㆍ지하시설은
함봉산 일대 27곳,
캠프마켓 일대 10곳,
일신동 평양제2제조소 일대와 부평성모병원 일대가 추정되고 있다.
곳곳에 무너진 흔적이 보이고 있다.

한반도를 결7호작전에
포함시킨 이유 2가지..
1.당시 한반도는 전화(戰禍)의 피해가 없어 전쟁 수행 능력이 있다.
2.최후 방어선에 포함시 일본 패전에 따른 일본 본토 분할 점령의 희생양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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