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독거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

by 이장열 편집인

기초수급자·독거노인 가정 3곳 선정,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부평구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자는 부평구노인복지관을 통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중 집수리가 가장 시급한 3개 가정을 선정하여 지난 12일 공단 봉사단이 방문했다.

공단 기술직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노후화된 등기구 교체와 각종 전기 배선 정리를 통해 가정 내 생활편의 향상과 전기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2019년부터 주민에게 필요한 부분을 발굴하여 활동하는 수요자 맞춤형식 사회공헌을 부서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 활동에 수반되는 비용은 공단 임직원들이 매월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에서 지원하고 있다.

공단 이사장은 “공단 직원의 재능이 지역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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