富平 文化 이야기

[박명식, 부평지역사 12] ‘캠프마켓 이야기’ (5) – Ascom City, 부평 주민들에게 많은 일자리 제공

애스컴시티 내 한국인 노무자들은 1960년대 중반 이후 1970년대 초반까지 3,600여명 이상 수준으로 미군부대 기능직부터 사무직이 여러 직종 에서 근무했으며, 대부분이 전국외기노동조합에 속해 있었다. (미장공, 벽돌공, 목공, 전기배선, 운전사, 용접공, 배관공, 컴퓨터 정비공, 통신기사, 제도사, 비서, 타자수, 서기, 은행출납원, 경비원, 회계원, 보급서기, 컴퓨터프로그래머, 간호원, 의사 등) 신문 및 잡지의 기사를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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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식, 부평지역사 11] ‘캠프마켓 이야기’ (4)

*편집자주: 캠프마켓 이야기 4번째는 미군부대 반환까지 이르는 과정들을 보여주는 내용으로서 인천시민과 부평구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반환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들을 있는 그대로 옮겼습니다. □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반환 개요 – 위치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흥로 144 ~ 경원대로 1339 일원 – 면적 : ▹총합계 : 606,615 m² = 183,501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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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식, 부평지역사 10] ‘캠프마켓 이야기’ (3)

우리 힘으로 쟁취한 독립이 아닌 주어진 해방일 때 감당해야 할 허망함이라는 것을 우린 현대사에서 잘 보아 왔고, 부평은 그 120여 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왔다. 길게 이어진 높은 담벼락 너머는 늘 궁금했고, 금단의 땅이 있었던 캠프마켓은 이젠 시민의 품으로 2020년 10월 14일에 일부 반환된다. 외부 세력 및 특정 집단에 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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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식, 부평지역사 9] ‘캠프마켓 이야기’ (2)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한미군 재배치는 2개 권역(중부권역과 남부권역)으로 평택⋅오산과 대구⋅왜관⋅김천 등지에 49개소 기지가 있다. 그 면적은 약 2,319만평이다. (1969년에는 277개소 기지에 면적이 4억2천6백만 평) ⌜용산기지이전(YRP)⌟과 전국에 산재한 나머지 미군기지(용산, 의정부, 동두천, 원주, 부평 등)를 재배치하는 ⌜연합토지관리계획(LPP-Land Partership Plan)⌟으로 나누어 추진되고 있다. 주한미군 공여지란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에게 기지, 시설, 군사훈련 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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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식, 부평지역사 8] ‘캠프마켓 이야기’ (1)

2020년 현재, 부평에 위치한 미군부대의 공식 명칭은 캠프마켓(Camp Mark et)이다. 용산 미군기지(Yongsan Garrison)에 속한 미 육군의 군수기지(logist ics depot)이다. 반환공여구역 및 전체 면적은 약 60.6만m² 이다. 현재 3개의 구역(편의 공간, 창고 공간, DRMO)으로 구분되어 있고, 애스컴시티(Ascom City)가 해체되는 1973년을 기준으로 볼 때 현 캠프마켓(아래 사진 A-1구역)은 약 1/2로 축소되어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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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식, 부평지역사 7] ‘열우물 이야기’ 3

전통시대 부평 지역을 표현한 고지도에서는 십정동과 관련 있는 지명으로 ‘정항현(井項峴)’이 기재되어 있다. 『부평부읍지』(1698년경)에 수록된 부평부 지도에 정항현이 표기되어 있다. 부평 읍내(현 계산동)에서 서곶(石串) 방면으로 가다가 전지방축(全池防築-저수지)을 끼고 좌측으로 내려오면 갈림길이 나온다. 갈림길 중 윗길은 정항현(井項峴)을 지나는 길이고, 아랫길은 원통현(元痛峴)을 지나는 길이다. 원통현을 지나는 길은 제물포로 가는 길이 된다. 1653년(효종4) 영종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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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식, 부평지역사 6] ‘열우물 이야기’ 2

십정동(十井洞)에는 17,404가구에 37,455명이(2019. 12. 현재) 거주하고 있다.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끝나는 2022년 3월이 되면 5,678세대 입주할 예정이다. 6.25 이후 십정동은 이주민, 철거민들의 마을이었던 산동네는 포용력 있게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것이다. 18세기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따르면 “주안면(朱岸面)은 인천부로부터 10리 떨어져 있다. 238호(戶)로, 남정(男丁) 450구(口), 여정(女丁) 616구가 있다. 부평부와의 경계다.”라고 하였다.(岸⋅鴈 → 雁의 오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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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식, 부평지역사 5] ‘열우물 이야기’ Ⅰ

십정동(十井洞)은 조선시대 말에는 인천군 주안면 십정리(仁川郡 朱雁面 十井里)지역으로 열 개가 넘는 우물이 있다고 하여 ‘열우물마을’(十井)이라 하였다. 또 일설에는 현 상정초등학교가 있는 위쪽에 큰 대동우물이 있어 물량이 많고 아무리 추워도 물이 따스하여 열(熱)이 나는 우물이 있어 열(熱)우물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며, 구전되는 이야기로 함봉산은 한남정맥 줄기로 임꺽정이 다니던 길 이었다고 한다. 계양산⋅원적산의 산줄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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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식, 부평지역사 4] 비루고개 (星峴)

– 비류와 온조의 이야기가 있는 성현(星峴) – 중국으로 가는 사신을 전송하는 이별고개 부평의 금마산(광학산)과 거마산 사이 고개 길로 황굴(日新洞)에서 만수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비루고개(別離峴)”라 불러오고 있는데 모든 옛 지도에는 성현(星峴)으로 표기되고 있다. 이 지역은 일제강점기부터 조병창과 관련이 있는 일본군 주둔지로 광복 후 향토사단인 33사단이 주둔했었고 지금은 17사단과 3군지사가 위치하고 있다. 항동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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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식, 부평지역사 3] “수도사거리”

수도길사거리는 부평시장의 시발지였다. 부평대로에서 부평중⋅고등학교로 들어가는 입구인 한서빌딩과 여산빌딩 사이에(부평동 439번지 일대)상수도의 수압을 높여주는 가압펌프장 이 하나 있었다. 이곳을 수도사거리라 불렀다. 대한제국 광무10년(1906) 6월 탁지부(度支部)에 수도국을 신설하고 인천개항으로 모든 선박과 조계지 그리고 인천 인구증가에 따른 식수난을 해결하고자 한국 최초로 노량진에서 인천 간에 1906년 11월에 경인간수도 기공식을 갖고 4년 만인 19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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